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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젝트/마을일모작학교

[190929] 마을일모작학교 노브랜드창동 -2

노브랜드창동 팀의 활동 소식이 왔습니다!! ^0^

지난 번 마을 탐방 이후에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덕분에 청년활동가들이 햇빛과 다투며 촬영을 진행했답니다...ㅠ.ㅠ

그래도 재밌는 일이 많이 있었어요~!

 

일요일 아침부터 열심히 촬영준비 중인 두 활동가에요ㅎㅎ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풍경촬영과 주민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는데요~

특히 우중 님이 섭외한 도봉구 방학동의 초등학생 주민에게

방학동에 대한 기억과 변화의 의미를 묻는 촬영이였어요!

그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이랍니다 :)

 

우중 님이 직접 만드신 편지에요

(와-우-!)

우중 님은 노브랜드창동 팀에서 만드는 영상에

출연해주신 모든 주민 분들께도 영상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인터뷰 요청을 수락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준비했답니다ㅎㅎ

넘나 감동 아닌가요?ㅠㅠㅠㅠ

 

아침부터 정말 더웠던 하루였어요ㅠ.ㅠ

그렇게 시작된 주민 인터뷰 현장이에요.

방학동의 옛 모습을 기록한 지도를 초등학생 주민들께 드리고

지금과 다른 곳은 어디인지, 변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지,

그리고 동네가 빠르게 변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질문했답니다 :)

인터뷰 응해주신 주민들이 톡톡 튀는 대답을 해주셔서 재밌는 영상 촬영이였어요!

 

다음 촬영 장소는 우이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두 활동가에요.

특히 다해 님의 집중력과 눈빛....

딱봐도 열정이 넘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ㅠ.ㅠ

 

다음으로는 창동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플랫폼 창동61에 방문했어요.

플랫폼 창동61 앞에는 도시재생으로 인한 대규모 공사현장이 있거든요.

공사가 시작되기 전 공간에서의

추억이 많이 있는 우중 님을 다해 님이 직접 인터뷰 했답니다 :)

 

공사현장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우중 님을 촬영하는 다해 님.

현재 공사 중인 곳에는

세대 융복합센터, 서울아레나 공연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축구장으로 쓰이던 공간인데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하던 우중 님이였습니다 ㅠ.ㅠ

 


 

두 번째 활동은 여기까지에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서 활동가들의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힘내서! 더 열심히 회의를 해서!

변화하는 도봉구를 영상에 그대로 담아본다고 합니다.

다음 활동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