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4] 마을일모작학교 노브랜드창동 -3

노브랜드창동 팀의 3번째 활동!

이번에는 도봉구 방학동 중심으로 기록해봤습니다 :)

 

마을일모작학교를 하면서 청년활동가들이 자주 가던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안방학동에 있는 보리밥을 파는 가게예요.

채식을 하는 다해 님이 특히 더 좋아하는 곳입니다 ㅎ.ㅎ

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은 도봉구 방학동에서만

아주 오랫동안 사셨다고 해요~

그래서 영상 인터뷰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점심도 먹을겸! 인터뷰도 할겸! 다 같이 방문했습니다.

 

열심히 촬영하는 다해 님이에요ㅋ.ㅋ

짤막한 영상 하나하나씩 모아서 마지막에 멋진 영상을 만든다고 하네요! :)

이날 사장님과의 인터뷰는 아쉽게도 불발이였어요 ㅠ.ㅠ

사장님의 아드님이 외부로 영상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많이 걱정하셨고

청년활동가들은 주민이 불편해하시기 때문에 인터뷰를 강행하지 않았습니다.

마을활동의 가장 기본은 주민과의 긍정적인 관계 세우기인데요.

그만큼 활동하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의도치 않게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도 온답니다...ㅠ.ㅠ

 

다음으로는 방학동 안쪽 차도를 촬영했는데요.

우중 님의 집중하는 저 눈빛 보이시나요?ㄷㄷ

과연 무얼 찍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

도시는 자연의 변화를 겪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이 직접 변화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우중 님은 그런 변화의 순간들을 영상에 꼭 담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촬영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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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방학동에서 청소년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마지막 최종 영상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ㅠ.ㅠ

시간이 갈수록 촬영한 영상이 많아지고 다양해지고 있어요.

그만큼 최종 영상의 퀄리티는 올라가겠죠? >0<

다음에 더 신나는 이야기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