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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젝트/마을일모작학교

[190801] 마을일모작학교 1박 2일 워크숍

짜-잔!

마을일모작학교 소식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공통교육과정의 마지막이었던 1박 2일 워크숍 이야기예요~!

 


 

마을일모작학교에 교육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자기활동과정 운영계획안 작성이에요.

청년활동가들이 팀별로 모여 코칭 단체의 코치와 함께

팀별 활동계획안을 짜는 거죠.

그리고 그 시간이 바로 1박 2일 워크숍의 대부분이라는 사실!!

그만큼 중요한 시간이었겠죠? ;)

 

모든 팀들이 각자 회의시간을 거친 후에

큰 거실에 모여 각자 팀의 운영계획안을 발표해요.

모든 청년활동가들은 발표를 주의 깊게 듣고

궁금한 것을 묻거나 피드백을 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꼭! 이 자리에서 멋진 계획안이 바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몇 번씩 다듬고 다듬을 기회는 충분하니까요!

실제로 초기 계획안과는 다르게

상황과 환경에 맞춰서 활동 과정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

 

자기활동과정 운영계획안 발표가 끝나면

팀별로 준비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 시간이에요.

각 팀별로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소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컨셉인데요~

사진은 한 팀에서 진행했던 '연습장 만들기'예요.

서로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모두 함께 즐기고

집에 가져갈 수 있는 결과물도 있어서 인기가 많았답니다.

 

다음날 아침!

자기활동과정 운영계획안을 최종 수정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 틈에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해주신

이름표 선물을 받았습니다 ㅎ0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모두 함께 원으로 앉아있는 자리에서

공통교육 과정 소감과 최종 운영계획안을 발표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워크숍을 마무리했답니다 ;)

 

이렇게 사진찍고 아쉬워서 우르르 카페로 몰려간건 안비밀...ㅎㅎ

마지막으로 다 같이 찍은 단체 사진이에요.

4주간의 공통교육을 끝내고 마을로 들어갈 청년활동가들입니다!

앞으로 어떤 재밌는 활동을 이어나갈지 기대되네요 :)

다음에는 '노브랜드창동'팀의 활동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뿅-!!